옳은 길로..

깃을 통해 공동으로 작업을 하다보면 충돌 해결이라는 필수적인 과제를 안고 가야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결을 하시나요? 초고수시라면 커맨드라인에서 샤샤삭 처리를 하실 수도 있겠고 또한 초고수시라도 시각적 비교도구를 통해 느긋하게 처리를 하실 수도 있겠죠.. 뭐가 좋고 나쁨이 아니라 자기만의 스타일이라고 여겨집니다. 이 글의 목적은 제가 쓰고 있는 방법(?) 에 대해 짤막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소스트리"와 "Meld"를 주로 사용합니다. 제 환경은 맥에서 주로 작업을 하는데 글을 쓰면서 M1에서도 테스트를 해보니 잘 동작을 합니다. 소스트리를 다들 잘 아실테고 "Meld"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Meld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각적 비교 및 병합 도구입니다. Meld를 사용하면 파일,..

장고의 form 웹 클라이언트에서 사용자의 입력을 서버로 전송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HTML form 이라는 것을 사용한다. 이번 글에서는 이 form을 어떻게 잘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다루려고 한다. 먼저 장고에서 제공하는 기능 말고 순수하게 HTML을 이용해서 서버로 전송하고 결과를 응답받는 원시적인 방법부터 살펴보자. 지난 글에서처럼 새로운 앱인 v5 앱을 먼저 생성해야 한다. 터미널에서 앱을 생성 후 settings.py와 urls.py를 수정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한다. 그럼 준비가 되었다는 가정하에 먼저 구성해 볼것은 127.0.0.1:8000/v5 로 요청이 들어오면 “이름”과 “취미”를 입력받아 서버로 전송하고 그 결과를 보내는 것을 해보도록 한다. v5/urls.py ap..

지금까지의 글은 주로 장고의 뷰 계층을 다루었다.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함수형 뷰 라는 것을 이용하여 간단한 웹페이지를 구성해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지금까지 언급하지 않았던 뷰 계층에 대한 조금 심층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장고의 뷰는 크게 함수형 뷰와 클래스형 뷰로 나뉜다. 처음에 장고는 함수형 뷰만 제공했는데 동일한 코드를 사용하지 않도록 템플릿화하여 클래스형 뷰를 추가하였다. 공식 문서에서 밝힌 바와 같이 클래스형 뷰는 기존의 함수형 뷰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주로 사용하는 코드를 간결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라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은 편하지만 사용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당연한 trade-off 라고 보여진다. 참조: https://medium.com/@ksart..

이번 글에서는 이전 블로그의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어보겠다. 웹페이지는 부트스트랩을 활용할 것이며, 장고에 이를 적용하여 구성하겠다. 부트스트랩은 오픈 소스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로서 무료 템플릿을 잘 활용하면 손쉽게 나만의 홈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글에서는 웹페이지 디자인과 개발을 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트스트랩을 활용하는 것이다. 웹에서 부트스트랩 무료 템플릿을 검색하면 나오는 것들 중 하나인 https://startbootstrap.com/previews/creative 를 다운로드 하여 준비한다. 파일만 다운받아 놓고 장고로 돌아와 세번째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한다. 이름은 v3 로 하겠다. 지금까지 해본 것 처럼 콘솔에서 python manage.py starta..

Template을 생성하여 결과 보내기 이번 글에서는 Template 을 통해 HTML 을 렌더링하여 요청 결과를 보내주도록 하려고 한다. 먼저 v2 라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한다. 콘솔에서 python manage.py startapp v2 를 입력 후 실행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v2 애플리케이션이 생성된다.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때마다 settings.py의 INSTALLED_APPS에 애플리케이션명을 추가해 주는 것과 프로젝트 urls.py의 urlpatterns에도 애플리케이션 path를 추가하는 것도 잊지 말고 해야 한다. 시작에 앞서 한가지 설정을 먼저 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html 파일들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때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 경로에 생성하지 않고 프로젝트 한 곳에 모아..